어쩌면 아싸를 사랑하는지도

‘레벨고등학교’의 ‘공식 인싸’ 수혁.

어느 날, 버스킹을 하던 수혁은 국내 최대 오디션 프로그램인

‘버스킹 딴따라‘의 출연 제안을 받게 된다.

단, 조건은 ‘듀엣 출연’!

그러던 어느날, 고양이 인형탈을 쓴 알바생의 버스킹을 보고

그의 놀라운 가창력에 감탄한 수혁!

그런데.. 그 인형탈이.. 바로 같은 반 ‘아싸’인 승아??

조심스레 승아에게 듀엣을 제안하는 수혁.

하지만 학교에는, 승아를 괴롭히고 방해하는 친구들이 있다.

소용돌이에 휘말려 자살시도를 하는 친구까지!

과연 그들은 무사히 듀엣을 완성할 수 있을까?

“진짜 나를 만나, 꿈을 노래하는 우리“

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던 우리들의 숨은 진짜 목소리.

상처받고, 주저앉아 서로를 외면했던 그들이,

서로를 이해하며 다시 일어섭니다.

학생들에게 친숙한 소재인 노래와 버스킹, 오디션, 라이브 방송 등을 소재로

사이버폭력, 교우관계의 어긋남과 따돌림 등

쉽게 공감할 수 있는 정서적 학교폭력 상황을 그려낸

아름다운 청춘 힐링 뮤지컬!

“어쩌면 아싸를 사랑하는지도?“